무리수같은 국어순화운동을 계속 하는 이유

언어도 문화도 계속 성장하며 새로 생기고 없어지고 혼용되면서 발전하는 건데.....
순우리말도 좋지만 너무 강요하는게 아닌가 싶다..........그것이 오히려 우리말의 발전을 막는게 아닌가 싶다.
좋은 예도 있다 2000년 초까지만 해도 압접시를 식당에서 요구 할 때 앞사라 주세요 했는데 지금 들으면 어색하지만 그때는 앞접시라는 말이 왜그렇게 어색했는지...
지금이야 압접시라는 말이 어색하지 않고 오히려 앞사라가 이상하게 거슬리지만..........
우리말 주장하는 사람들 생각대로라면 이제 외래어 하나 없는 조선시대말로 가야 하나??? 싶다.

그래 차라리 전세계 유일하게 우리만 쓰는 MZ세대 이딴 말이나
보자기를 패브릭랩이라거나 화채를 네이쳐스시리얼 같이 ㅈ같은 단어 만드는거보다 저런거 시도해서 몇개라도 살리는게 낫다

와 나들목은 그냥 너무 자연스러워서 생각도 못해봤네 ㅋㅋ

북한에서 쓰는용어 아니냐

전에는 댓글을 리플이라고 했었지.